시끌벅적한 연말연시에 조용한 곳에서 명상과 휴식을 취하면서 충전을 하고 싶다면 충북 충주에 있는 명상 치유센터인 '깊은 산속옹달샘'을 확인해 보세요. 이름처럼 깊은 산속에서 휴식을 하면서 명상과 스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아무 생각 하지 않고 조용히 쉬기에 좋은 곳입니다.
깊은 산속 옹달샘
동요 가사처럼 '깊은 산속옹달샘'은 충북 충주시 노은면 산속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매일 아침마다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던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기억하시는 분이 많을 것입니다. '깊은 산속옹달샘'은 그 편지를 보내던 '고도원의 아침편지' 재단에서 만든 곳으로 자연 명상 스테이와 명상 프로그램, 어린이 청소년 캠프도 운영 중입니다.
위치
북충주 IC에서 나와 문성 자연휴양림 방면으로 가면 '깊은 산속옹달샘' 명상 치유센터가 있습니다. 서울에서 113km 정도 떨어져 차로 약 1시간 40분 정도 걸립니다. 차가 없으면 가기에 쉽지는 않은 곳입니다. 대신
명상치유센터
왠지 어려울 것 같은 명상 치유센터라는 이름입니다. 하지만 이곳은 누구나 일상에 지칠 때 잠시 와서 멈추고 비움과 채움을 통해 새롭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에너지를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매일 명상, 테마 명상, 온라인 명상 코스가 있습니다.
1박 2일 자연명상스테이
숲 속의 그린 하우스에서 적게는 하룻밤, 길게는 며칠 혹은 한 달을 묵으면서 자연 속에서 명상을 하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건강 스테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박 2일 자연명상스테이는 이곳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숙박과 1박 3식, 명상과 스파 목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숙소는 자연목과 황토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이 있고, 찜질방 느낌으로 따뜻하게 잘 수 있는 공간으로 되어 있습니다. 숙소 내에서는 TV가 없고 금주와 금연을 해야 합니다. 외부 음식도 금지입니다. 숙소 내에서는 데이터는 터지지만 와이파이가 되지 않아 독서실이나 카페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해야 합니다.
남녀 구별 스파 목욕은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오후는 7시부터 11시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종료 30분 전까지 입장이 가능합니다.
식사는 저녁 6시, 아침 8시, 점심 12시에 제공되고, 조미료를 전혀 살리지 않은 메뉴로 구성된 건강 뷔페식입니다.
요금은 온돌방인 4인 1실의 경우 1인당 주중은 15만 원, 주말 (금, 토)는 17만 원, 2인의 경우에는 주중은 26만 원, 주말은 28만 원입니다. 침대방은 2인 1실로 1인당 주중은 18만 원, 주말(금, 토)은 20만 원이고 2인이 예약할 경우 주중은 28만 원, 주말은 30만 원입니다. 36개월 유아는 숙박과 식사가 무료이며, 7세 이하의 어린이는 숙박, 침구, 식사 포함해 1인당 5만 원의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여행을 가려면 숙소부터 식사까지 생각해야 할 것이 많은데 충북 충주의 '깊은 산속옹달샘'은 산속에서 건강식을 먹으면서 명상과 휴식을 할 수 있는 곳이라 진정한 휴식을 취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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